버거킹 신메뉴 블양양 맥시멈 리뷰 (몬스터 와퍼와 비교 리뷰)

버거킹의 신제품 블양양 맥시멈은 몬스터 와퍼를 능가할 것인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주문했습니다. 드디어 세트 메뉴 기준 15,000원을 그냥 넘어 버리는 메뉴가 나왔습니다.  패티 3장 세트와 패티 4장 세트로 나뉘어져 있는 블양양 맥시멈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출처- 버거킹

 

 

새로운 맛 블양양 맥시멈

안녕하세요, 버거킹 팬 여러분! 버거킹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블양양 맥시멈'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4월에 선보인 '콰트로 맥시멈'의 뒤를 이어, 창의적인 네이밍과 맛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오늘 저는 일단 먹어 봤습니다.

 

블양양 맥시멈의 맛과 특징

 

신제품  블양양 맥시멈의 맛

'블양양 맥시멈'은 직화로 구운 순 쇠고기 100% 패티에 블루치즈소스와 화이트 슬라이스 치즈를 더한 풍미 깊은 버거입니다. 3장의 패티가 들어간 '블양양 맥시멈 3'와 4장의 패티가 들어간 '블양양 맥시멈 4'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되어 있어요.

일단 맛의 80프로가 고기 맛이고 여러 고기가 섞여 진짜 그냥 고기 버거를 먹는 느낌이였습니다. 

다른 메뉴와의 비교

기존에 사랑받았던 '콰트로 맥시멈'과 비교해보면, '블양양 맥시멈'은 블루치즈소스와 화이트 슬라이스 치즈가 추가되어 이질적인 맛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블루치즈의 특유의 진한 풍미와 치즈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기존 버거와는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콰트로 맥시멈'과는 다른 '몬스터 와퍼'와의 비교도 빠질 수 없는데요, 몬스터는 굉장히 자극적이고 달콤, 짭짤, 매콤의 콜라보와 튀김 패티와 고기의 조합으로 매우 강렬한 맛이 느껴진다고 하면 '블양양 맥시멈'은 고소하고 약간은 느끼한 고기의 육즙이 느껴집니다. 

버거킹의 특별한 이벤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스피드 터치킹'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블양양 맥시멈' 제품명을 구성하는 '블, 양, 피, 화, 와' 다섯 글자를 빠르게 터치하여 참여하실 수 있어요.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과 에어팟 프로 등의 경품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블양양 맥시멈 후기

하루 종일 시리얼과 닭 가슴살 볶음밥 1개 밖에 못먹은 저는 너무 배가 고파서 블로거답지 못하게 다 먹어 버린 후 깨달았습니다. 아.. 블로그 써야되는데.. 이미 늦었지만 그래도 리뷰는 써야겠습니다.

제가 오늘 시킨 메뉴는 트리플 머쉬룸과 몬스터 와퍼 그리고 블양양으로 블양양 맥시멈 반개 몬스터 와퍼 반개를 먹었습니다. 머쉬룸은 여자친구가 먹었습니다. 일단 블양양의 맛은 베어 무는 순간 입안이 고기가 가득 찹니다. 다양한 재료가 섞인 느낌보다는 그냥 작정하고 고기를 먹이는 느낌이었고 워낙 고기를 좋아하는 저였지만 조금은 느끼했습니다. 하지만 평소 자극적인걸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꽤 괜찮을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블양양을 먼저 먹고 몬스터 와퍼를 먹었을 때 느낀 자극 덕분에 깨달았습니다. 아 나는 몬스터 와퍼 파구나! 하지만 먹을 만하다는 의견으로 리뷰 마치겠습니다.

 

출처-다 먹고 사라진 블양양 영수증